220305_정보처리기사 필기 후기
서론
오늘은 정보처리기사 필기 후기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 한다.
시험은 컴퓨터 전공생임에도 불구하고 약 한 달 간 준비하였다.
이미 한번 배웠던 내용이라 이론부터 꼼꼼히 살펴보지는 않고
문제부터 무조건 맞닥드렸다. 처음 풀 때의 점수는 약 50점정도 반타작이었다.
시험의 커트라인은 60점 10점만 더 올리면 된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문제은행에 있는 모든 문제의 암기를 목표로 하였다.
이기적에서 나온 문제집을 샀고, 책의 이름은 환상의 콤비 정보처리기사 필기+실기이다.
이 책을 산 이유는 어짜피 필기를 합격하면 실기를 준비해야하기 때문에
단권으로 되어 있는 책을 사면 가격이 비효율적이다.
책은 필기 이론서 + 문제집으로 되어있으며, 필기는 객관식 실기는 필답형이다!!😃
문제집은 실전 모의고사 10회, 현재까지의 기출 5회 총 1500문제가 수록되어있다.
하단에 정오표도 같이 기록되므로 채점이 편하고, 각 문제마다 이론서 어디에 문제에 대한
설명이 있는지 표시되어 있어 오답노트를 쓰기에도 편하다.
뿐만 아니라 책을 사고 이기적 카페에 인증을 하면,
필기 2개년 핵심 이론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볼 수 있는 꿀자료도 제공해준다.
나는 이걸 자기 전에 한 번씩 읽어보거나, 대중교통에서 한 번 씩 읽어보았다.
마지막으로 최대한 뽕을 빨아먹기 위해 아끼정신😎
이기적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정오표 이벤트에도 참여하였다.
문제집을 풀면서 오타나 잘못된 부분을 찾으면 이메일로 그 부분을 전송하면 끝이다.
상품은 이기적 도서 중 30,000원 내로 무료로 배송해주는 것이고, 매월 5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.
열심히 제보해서 본인은 3월 5일에 당첨되었다!!!
왠지 쓰다보니까 이기적 책에 대한 홍보가 됐는데, 그냥 이렇게 공부한 것 뿐이다.
어떠한 광고비도 받지 않았다. 어쨋든 이렇게 공부해서 3월 5일 시험은 무난하게 통과했고,
전체에서 14개 정도 틀린 것 같다. 5과목에서만 7문제 틀림 ㄷㄷ;
시험 준비물!!
신분증은 필수이고, 컴퓨터용 싸인펜은 정답지 마킹용이다.
수정 테이프는 마킹 실수 시 지우기위해 필요하다.
필기구는 문제지를 풀기 위해 샤프와 지우개를 챙겨갔다.
시험 전 30분 동안 멍을 때려야하는 시간이 있다. 인적사항 작성 및 신분 확인
원래는 참고서를 모두 가방 안에 넣었어야하는데…
감독관 별로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 가져가는 것도 좋다.
어짜피 30분 전에 볼 것이 필요하니까 하나 챙겨가자.
마무리
여기까지 필기후기였고, 이어서 실기를 준비하려고하는데 이제 취업서를 넣어야할 때가 온 것 같아
취업 이력서와 실기 병행해서 준비하려고 한다.
너무 바쁘다. 편집도 해야하고, 공부도 해야하고, 게임도 해야하고, 취업 준비도 해야하고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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